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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피플

미래에셋의 오늘을 만들어 가는 글로벌 인재들을 소개합니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자산배분본부 글로벌투자전략팀 정유정 선임매니저 미래에셋의 끊임없는 변화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자산배분본부 글로벌투자전략팀 정유정 선임매니저
Q1. 왜 미래에셋에서 일해야 하는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금융, 투자환경은 다른 어떤 시기보다도 빠르게 변화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셋대우는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서 변화를 선도해왔습니다. 한국에 뮤추얼 펀드, 해외 투자 펀드 시장을 열었으며, 현재는 저성장 고령화 시대의 변화에 맞춰 고객의 평안한 노후 준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융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온 회사에서 일하면 그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회사가 새롭게 도전했던 경험들이 구성원 각각에게도 자산이 됩니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조직 자체가 젊어서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많은 기회를 접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입니다.
Q2. 어떤 일을 맡고 있고,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저는 현재 자산배분센터 내 글로벌자산배분팀에서 국내외 주식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주식, 채권, 원자재 각 자산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찾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산가격의 방향과 고객들의 전반적인 자산배분의 방향을 고민하되, 단기적인 시장의 흐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자산배분에 접근하는 것이죠.
제 하루 일과는 출근 길에 해외 시장 뉴스를 접하면서 시작됩니다. 출근 후에는 장중 시장의 흐름을 보면서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시장관련 주요 코멘트를 전달합니다. 때때로 여러 운용사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해서 펀드매니저들이나 해외 금융기관의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정기적으로 회사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금융시장의 변화가 고객 자산배분에도 적합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3. 사회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일과 관련해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큰 목표를 세우되, 작은 목표들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해가며 일하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죠.
회사에는 스스로의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이 있고,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많은 길이 있습니다. 그 중 본인이 정말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할 수 있지만 지향하는 바가 명확하다면 취업 전후의 모든 경험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중심 마인드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금융회사는 고객이 힘들게 모아놓은 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윤리의식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 고객의 장기적인 성과를 항상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이 성공해야 내가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인드는 스스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